보기만 해도 기묘해지는 광고
출근길에 택시에 붙어있는 광고를 보고
뭔가 이상한데?? 하고 다시보니
"오 잘했는데~"
하고 생각이 들었던 광고가 있다.
시즌 1을 보고 내 정서에는 맞지 않아 끝까지 보지 못한 콘텐츠 인데
기묘한 이야기 4 광고다.
기묘한 택시 광고
글씨를 뒤집어 버려서 한번더 보게 만들고
그 비주얼 자체가 '기묘한'이라는 단어와 딱 맞아 떨어진다.
재밌어서 더 없을까 하고 좀 찾아봤더니
가장 직관적인 글씨를 뒤집음으로써
기묘한 비주얼 메시지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기묘한 버스랩핑 광고
기묘한 택시 유리창 광고
기묘한 옥외 디스플레이 광고
콘텐츠 내용적으로, 마케팅 적으로,
통합된 비주얼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예고편에서도 밀고있는 메인 메시지
예고편과 BTL 광고들이 연결되는 통합적인 마케팅의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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