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초밥/덮밥 맛집 [이이요]

대기하는 손님을 대응하는 모습만 봐도
이집이 얼마나 오랬동안 맛집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이블이 깔끔하게 치워지고,
인원수에 맞는 세팅이 끝난후에
안내를 받으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

여기에 맛까지 좋으면
다시오게 되는 맛집이 완성된다.

자그마한 간판과
여러가지 추천메뉴
그리고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배려를 느낀다.

메뉴판과 인스타 후기를
번갈아 확인하며 양은 얼마나 되는지
사람들이 주로 무엇을 먹는지 체크하다 보면
선택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메인요리로 판단되는
덮밥의 양이 적어서 시킨
모둠 초밥

그래도 양이 적을까봐 시킨
고로케와 새우튀김

그리고 이집에서 잘나가는 시그니처 덮밥
(오늘의 추천메뉴를 참고하여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딱좋죠?

튀김우동이랑 맛이 똑같은데 더 고급진느낌.

 에이 뭐야 했는데 들고 뜯어버렸다.

시켜놓고 보니 2인석이 왜이리 좁은지...
음식들은 향과 신선도가 좋았고,
덮밥은 매력적인 맛이었다.

튀김류와 코로케를 추천한다.
역시 내사랑 튀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