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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시선을 강탈하는
귀여운 분식집이 등장했습니다.
크앙~ 이라는 의성어는 초록의 아기공룡과 함께
하나의 브랜드로 탄생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구)사진창고 옆에 위치한 이곳은
어느 한 공장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흰색 페인트로 꾸며낸 외관에
조명형 사인과 베너 두장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퓨전 분식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크앙분식
역시 성수면 힙한거 나와줘야죠~
지게차를 이용한 홍보 클라스
계단도 느낌있게 반만 칠해주었습니다.
떡볶이 서비스 인가요?
입구쪽 베너와 연결되는
쑥스러워하는
네온 크앙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크앙ㅎㅎ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 좋은날 한번 다시와야 겠습니다.
내부에는 작은 극장도 있어서
연말 송년회 자리 만들어 봐도 좋을것 같네요.
코시국 전 다섯명이서 방문했는데
종류별로 다섯메뉴 시키니
양이 좀 부족했어요 ㅋㅋ
적당한 맵기와
적당히 맛있는 음식들
분위기는 좋아요 ㅎ
야외 테라스 노취쥐 아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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