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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영역]/[국내여행]

양들도 퇴근하는거 알고갑시다 ㅠㅠ [대관령양떼목장]

by 최pro 2021. 10. 6.

가을이 오나 싶더니 날이 갑자기 덥고 습해지네요 ㅠㅠ

이맘때 되면 가기좋은 여행지가 있는데요 바로 대관령양떼목장입니다.

 

운영시간 및 요금

운영시간이 이렇게 되어 있지만

11월 부터 4월까지는 양들을 방목하지 않기 때문에

10월이 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양들이 3시부터는 퇴근을 하기 때문에

늦게가면 초원위에 있는 양들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주차도 먼저 선점하시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늦게 가서 고생좀 했답니다 ㅠ

 

입구에서도 미리 알수있는 운영시간과 요금

목장풍경

들어가기 싫어하는 양들

 

이렇게 들어가기 싫어하는 양들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다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양들 엄청많던데...ㅠ)

 

 

그래도 가까이있어주는 고마운 양들

단풍도 이쁘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진이 더 잘나왔던거 같습니다.

11월 부터 양들을 방목하지 않는 이유는

날이 추워지면 풀이 뿌지까지 뽑히게 되서 관리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 퇴근해 버린 양들

산책코스 따라서 한바퀴 돌고 나니 양들이 이미다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날 사진들은 뭔가 다 마음에 드네요.

 

 

체험

먹이주기 체험중 ㅎㅎ

건초는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양들이 아주 난리 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안귀여워요...

 

저는 일부러 관심없어 보이는 애들한테만 줬는데

시크하게 다가와서 잘 먹더라구요.ㅎㅎ

 

끝으로...

따로 있는 새끼양 졸귀탱

사진도 잘나오고,

귀여운 양들도 보고,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대관령양떼목장 여행 추천드립니다.

마침딱 끝물이네요. ㅎㅎ

 


실컷 돌아다녔더니 해도 지고 출출해서

산채정식 유명한 한정식 집으로 갔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 갔다가 오기 좋은 식당 [흔들바위]

대관령양떼목장 에서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배가 많이들 고프실 꺼에요. 근처 밥집들을 계속 검색해 보다가 치킨, 피자는 먹기 싫어서 나물이랑 생선구이가 잘나오는 산채정식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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