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나 싶더니 날이 갑자기 덥고 습해지네요 ㅠㅠ
이맘때 되면 가기좋은 여행지가 있는데요 바로 대관령양떼목장입니다.
운영시간 및 요금
운영시간이 이렇게 되어 있지만
11월 부터 4월까지는 양들을 방목하지 않기 때문에
10월이 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양들이 3시부터는 퇴근을 하기 때문에
늦게가면 초원위에 있는 양들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주차도 먼저 선점하시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늦게 가서 고생좀 했답니다 ㅠ
목장풍경
이렇게 들어가기 싫어하는 양들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다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양들 엄청많던데...ㅠ)
단풍도 이쁘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진이 더 잘나왔던거 같습니다.
11월 부터 양들을 방목하지 않는 이유는
날이 추워지면 풀이 뿌지까지 뽑히게 되서 관리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산책코스 따라서 한바퀴 돌고 나니 양들이 이미다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날 사진들은 뭔가 다 마음에 드네요.
체험
건초는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양들이 아주 난리 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안귀여워요...
저는 일부러 관심없어 보이는 애들한테만 줬는데
시크하게 다가와서 잘 먹더라구요.ㅎㅎ
끝으로...
사진도 잘나오고,
귀여운 양들도 보고,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대관령양떼목장 여행 추천드립니다.
마침딱 끝물이네요. ㅎㅎ
실컷 돌아다녔더니 해도 지고 출출해서
산채정식 유명한 한정식 집으로 갔습니다.
반응형
'[여행의 영역]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를 다시 찾게 되는 이유[찹쌀씨앗호떡] (6) | 2021.10.08 |
---|---|
가을에는 풀놀이 가자 [평창 핑크뮬리] (0) | 2021.10.03 |
포천 당일치기 사진 잘나오는 여행코스 (2) | 2021.09.22 |
부산 사람이 여행가는 부산 2[오륙도 스카이워크] (1) | 2021.09.15 |
경주여행 가볼만한 [7곳] (6) | 2021.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