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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영역]33

남산 근처 수제버거 맛집 남산 라이딩 갔다가 햄버거 먹고 왔어요~ 바로 버거운녀석들 이란 곳 입니다 정상 갔다가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한 ‘버거운녀석들’ 롯데리아 알바경력이 있는 저는 햄버거 부심이 있습니다 :(TMI) 여기 햄버거 속이 정말 실해요 각 재료의 맛이 다 살아있습니다. 양상추는 아삭거리고 고기패티와 소스맛도 조화롭습니다. 누가 감자튀김에 꿀바르라고 했죠? (실제로 꿀은 아니구요) 샐러드도 바가지 만큼 나옵니다. 여럿이 갔을때 더 가성비가 나오겠쥬~? 남산갔다가 식상한 남산돈까스 먹지 말고 수제버거집 ‘버거운녀석들’ 추천합니당~ 2021. 4. 9.
자신있으면 드루와 [현경 양고기](무한리필!) 여자 4명이 모이면 접시가 깨지고 남자 4명이 모이면 무한리필 집을 갑니다 양갈비 무한리필집 현경 양고기를 소개합니다. 지도에 표시되 있지 않지만 아래 주소로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9-10 시커~멓고 칙칙~한 남자들 끼리 찐~한 라이딩 후 건대에서 무한리필 조졌습니다. 양갈비는 18,900원 양꼬치는 14,900원에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림동에서 무한리필에 속아서 한번 당한 후 잘 안가는 무한리필 이었는데 여기 가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양꼬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양갈비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2021. 3. 6.
속초에? 항아리에? 물회까지? 용문역에서 속초까지 160km를 달려온 이유 바다를 보기 위해서 가 아닙니다. 물회를 먹기위해서죠. 항아리 속에 영롱하게 담긴 물회 군침 싹도노~ 순대는 덤 솔직히 160km 라이딩 하고 뭔들 이지만 여기 최고에요! 2021. 3. 6.
이거때문에 필름끊겼습니다...[응암동 아주불곱창] 야채곱창 맛을 잘 몰랐는데 여기서 입문했습니다. 왕십리 유명한 곱창집들 가봤는데 여기가 찐이에요. 막 먹다보면 술이 술술 들어가고 전여자친구 이야기도 막 하게 되고 화장실에서 막 자고 집까지 돌아온 기억이 없어지는 맛이에요. 배는 터질꺼 같은데 볶음밥은 또 왜이렇게 맛있는지... 곱창 잘 못드시는 분들 야채곱창으로 입문하면 좋은데 여기가 딱이에요. 가보면 동네사람들 줄서서 다 먹고 있으니 맘먹고 가셔야 해요. 2021. 3. 6.
울진스타일 중국집 [고바우] 울진 후포리 울진스타일의 중국집 식당이 있습니다. 백년손님에도 나왔던 식당인데요. 다른 여러 중국집들과 비교하면 그리 추천드리고 싶진 않지만 이 지역에서는 나름 먹을만 한 곳 입니다. 가격대비 양이나, 맛은 좀 실망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문어짬뽕과 미니탕수육, 짜장면을 먹었는데요. 일단 인스타에 올리면 반응은 좋아요. ^^ 맛은... 다음에 방문하면 홍게짬뽕과 게살볶음밥을 먹어야 겠어요... 미니 탕수육 양 실화인가요?... 짜장은 보통맛이었습니다. 문어 한마리가 올라간 짬뽕을 피드에 남기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2021. 3. 2.
춘천 닭갈비 하면 여기쥬~? [1.5 닭갈비] 춘천사람들도 줄서서 먹는다는 닭갈비 집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80km 정도 라이딩 하면 도착할 수 있는 그곳! 1.5 닭갈비 본점입니다. 어느음식점이든 본점을 가면 1.5배 맛있어 지는거 아시쥬? 그럼 여기는 1.5 x 1.5 니까.. 음 무진장 맛있습니다! 일단 고기 실한거 보이시죠? 닭갈비 1순위 맛집 바로 요깁니다. 2021. 3. 2.
성수동 루프탑카페 [연무장] 성수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가 생겼다. 연무장로에 위치한 카페 ‘연무장’ 연무장로를 대표하는 카페로서 손색없는 곳이다. 성수동에서 자주 보이는 벽화가 연무장을 위해서 그려졌다. 찾기 힘든 루프탑 카페를 잘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들이 마련되어있다. 소비트 사옥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연무장은 8층과 9층 두개의 층으로 운영되고 있다. STONE STEEL GLASS 돌, 철, 유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이곳의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인트로 입구를 시트지로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연 무 장 누구나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요소들로 브랜딩을 완성 시켰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형들과 소재들을 비슷한 톤으로 묶어서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다양한 색이 나오는 조명으로 포.. 2020. 6. 5.
성수동 폭포 카페[옹근달] 월급쟁이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퇴사하게 되면 뭐하지? 퇴직금으로는 무엇을 하지? 치킨집이나 차릴까? 카페나 할까? 국장님이 얼마 전 회사에서 장기 근무를 끝마치고 퇴사하셨다. 국장님은 퇴사하고 뭘 하실까? 이직을 하시는 걸까? 내가 만약 저 상황이 된다면 어떤 판단을 하게 될까... 이쁜 카페를 소개하지만 저장하고 정리하기 위해 포스팅을 해본다. 카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회사에서 3분 거리의 공장이 없어지고 카페가 생겼다. 뜯겨 나간 페인트와 뼈대가 드러나는 콘크리트 벽 통유리로 포인트 줘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카페다. 카페 이름은 ‘옹근달’ 커다란 검은 철제 가벽에 녹슬어 있는 타공 간판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무심한 듯한 공간 속에 예쁜 바구.. 2020. 5. 29.
백화양곱창 프렌차이즈 버전 [세광양대창] 부산의 백화양곱창을 그대로 옮겨놓은 음식점이 있다. 판자 느낌의 간판과 나무판으로 만들어진 명패 일부러 오래된듯 연출한 조명들 정감 있는 나무 밴치 의자까지 부산 백화양곱창을 가본 사람이라면 “아 여기 백화랑 똑같네~” 라고 말할 것이다. 대표 메뉴 네 가지와 레트로 느낌의 글씨체까지 백화의 냄새가 난다. 방문한 곳은 세광양대창_군자점 백화 앓이 중이었던 우리는 특양구이와 볶음밥을 시켰다. 세팅된 반찬들 마저 추억이 가득하다. 특히 감자사라다는 세 번 정도 리필해서 먹었다^^ 백화양곱창의 이모 시스템이 세광양대창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굽고 자르고 바로 앞에서 다 구워 주신다. 1차로 초벌을 굽고 2차로 양념에 다시 버무린 후 다시 구워 주신다. 양념의 맛이나 향이 백화양곱창이랑 거의 똑같다. 이 정도면 ..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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